마음을 찾아서 - 4 4. 결단에는 고집이 필요하다 ---직장인이 된 린은 회사 내에서 잠재적인 은따를 당하고 있다.의사가 된 마키는 린이 보고 싶어 연락을 했으나 힘들다는 린의 혼잣말을 듣게 된다.린에게 가고 싶지만 마키는 일 때문에 가지 못하게 되었다.한편, 린은 회사에서 대리에게 성추행을 당한다.린과 하나요는 친하지만 린은 하나요에게 제 속내를 드러내지 못하고하나요는 그런 린에게 '배려'라는 명목으로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다.린은 결국 힘든 회사생활을 소화하지 못하고 병원에 실려가게 되고,마키의 간호를 받게 된다. ----- "올바른 직장인이라구-" 마키의 말에 대꾸하는 린은 어느새 눈을 뜨고 있었다. 하루동안 온갖 사람들 걱정이란 걱정은 다 시켜 놓고서 편안하게 잠을 잔 모양이였다. 그래도 무사히 ..
마음을 찾아서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직장인이 된 린은 회사 내에서 잠재적인 은따를 당하고 있다.의사가 된 마키는 린이 보고 싶어 연락을 했으나 힘들다는 린의 혼잣말을 듣게 된다.린에게 가고 싶지만 마키는 일 때문에 가지 못하게 되었다.한편, 린은 회사에서 대리에게 성추행을 당한다.린과 하나요는 친하지만 린은 하나요에게 제 속내를 드러내지 못하고하나요는 그런 린에게 '배려'라는 명목으로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다.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3. 익숙하지 않은. "미나미 선생님 다음 일러분 파일 메일로 첨부해 놓았어요.""뽑아둔 분량은 두고 퇴근해요. 아, 호시조라 상.""네?""다음 기획 보고서, 내일까지 받아보고 싶네요.""그거... 기한은 ..
마음을 찾아서 2. 가혹한 건 아니고, 혹독해요. 오늘은 새삼스럽지만 린의 하루일과를 소개할게요. 우선 여섯시에는 기상을 해요. 알람은 럽윙벨이랍니다.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섰던 그 때의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을 일어날 때 느끼고 싶어서요. 가끔 따라 부르면서 일어나기도 해요. 일어나면 상쾌한 하루를 위해 샤워도 하고 이제는 익숙해진 화장도 슥슥 그려요. 그리고 옷. 스커트와 청바지를 고민하는 건 어릴 때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어요. 그래도 이제는 여성스럽게 스커트도 자주 입어요. 오늘은 정장 치마가 어울릴 것 같으니 단정하게 한 번 입어볼까 해요. 거울 속에 비친 제 모습을 멀리서, 그리고 가까이서 보고는 매무새를 단정히 해요. 음, 괜찮네요. 린짱 이뻐! 혼자서 말해도 아무도 듣지 않지만 꾸민 제 모습..